웃음 꽃나비가 춤추는 작은음악회...

대전중구 은행선화동,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음꽃피는 음악 한마당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17:34]

웃음 꽃나비가 춤추는 작은음악회...

대전중구 은행선화동,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음꽃피는 음악 한마당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9/14 [17:34]
 
▲ 작은음악회 사진     © 김정환 기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연용)는 14일 은행동 서리서리봉사단(중구 목척9길 21) 앞에서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웃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한 이번 ‘웃음 꽃나비가 춤추는 은행선화동 작은음악회’는 지역 내 주민 화합을 위한 콘서트와 의류 등 재활용품 나눔 행사로 추진됐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 황미숙원장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특히‘웃음과 노래로 만드는 행복한 인생’주제로 신명나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지역주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음악을 들으니 웃음꽃이 함박피고 동네에 생기가 돈다”하며 즐거워했다.
  
강연용 동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 동네 이웃분들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작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원도심 골목에 삶의 생동감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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