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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공동교육과정 시범지구 운영
 
김정환 기자

충남교육청은 13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 시범지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궁 환 교육행정국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범지구로 ,아산시, 서산시, 서천군 등 3개 지역을 지정했다고 전했다.
 
10월 중 협약과 함께 시작될 시범지구는 문재인 정부의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지자체와 연계한 협력 모델을 연구한다.
 
교육청은 이번 시범지구 지정은 충남교육청이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된 것이며, 전국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2022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제도로서,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원하는 교과목을 선택․수강하고, 학교에서 정한 일정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교육부(안)에 따르면 2021년까지 연구준비기, 2022~2024년까지 전면도입기, 2025년을 제도 완성기로 설정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제도는 우리나라에서는 축적된 경험이 없어 실시에 앞서 치밀한 준비가 요구된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고교학점제 모델 연구에 착수했으며,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 시범지구(이하 시범지구)’를 지정하고 개발을 시작했다.
 
시범지구는 충남의 특성에 맞게 도시형(아산시), 중․소도시형(서산시), 읍․면지역형(서천군)으로 구분하여 모두 3개 시․군을 지정했다.
 
시범지구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 시․군지자체, 대학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는 희망과목 수요조사와 시간표 작성, 수업, 평가를 담당하고, 시․군지자체는 향후 협약을 거쳐 (학생의)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 수강을 위해 필요한 교육시설과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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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3 [17:5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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