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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의 미래! 여행에 길을 묻다 3 - 자기표현시대
3. 제4차 산업혁명의 두뇌경제의 시작이다
 
이용근 공주대 교수

 
▲ 이용근 교수     ©김정환 기자 
 엘빈 토플러는 미래의 충격, 제3의 물결, 권력의 이동 등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미래시대를 예견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의 이유는 인간이 추구해 가는 욕망의 방향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류는 문명의 혁명을 통해 인간의 생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위장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이러한 물질적 풍요를 기반으로 풍요로운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슴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이제 위장경제와 가슴경제를 기반으로 한 두뇌경제가 시작되고 있다.

위장경제는 마슬로우 욕구 중에서 생리적인욕구와 안전욕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풍요로운 물질을 통해서만 충족되는 것이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풍요로운 먹거리와 안전하게 잘 수 있는 집을 장만하기 위한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단계가 위장경제 단계이다. 이러한 위장경제는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 지배되기 때문에 많이 가진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위장경제는 부족하지 않은 만큼만 있으면 되는 ‘충분함의 원리’가 적용되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 인류는 이미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로 진입을 했다. 이제 인간의 욕망은 위장경제에서 가슴경제로 진화하고 있다. 가슴경제는 마슬로우 욕구 중에서 소속 및 애정욕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느 집단에 소속되어 감정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가슴경제에서는 물질적인 가치보다는 물질이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가치에 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슴경제에서는 루이뷔통 명품백과 같은 실질적인 기능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디자인해 줄 수 있는 명품들을 소비하는 것이다. 가슴경제는 자기 자신보다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비추어지는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이는 사회적인 가치가 인정된 것들로만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것보다는 특정한 집단으로 분류되는 차별성을 통해 인간이 추구하는 소속 및 애정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위장경제와 가슴경제는 주로 집단성을 통해 충족되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는 주로 집단주의 형태가 지배적이다.
 
글쓴이  이용근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국제의료관광학과장 겸 한국의료관광정책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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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29 [18: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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