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정상화 다각적인 방안 논의"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 회의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7/03 [15:18]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정상화 다각적인 방안 논의"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 회의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7/03 [15:18]
지난 6월 30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정상화를 위한‘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이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정상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단지개발 정상화 방안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 방안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유성광역복합센터 단지개발을 위해 도시공사에서 ,토지보상은 감정평가사 선정(‘17.7월), 토지보상 협의회 개최와 감정평가((‘17.8월)를 거쳐 늦어도 10월에는 보상금 지급하기로 하고 ,터미널 설계도서 작성은 8월중에 시에 제출하고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시에서 11월에 개발실시계획을 승인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또 센터 공공시설부지(BRT환승센터, 행복주택, 환승주차장, 유성보건소)확보는 市와 유성구에서 2018년도 본 예산을 확보하여 선매입을 통해 도시공사 자금 유동성 확보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를 위해 시에서는 센터 진입도로를  市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또한 터미널 용적율, 층수 완화 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하는 등 빠른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시공사에서는 재 공모 및 터미널부지 조성원가 공급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조성원가 이하 검토 등 기관별 역할분담도 논의 하였다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T/F팀 1차 회의에서 협의한 사항이 각 기관과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여 사업정상화에 반영, 추진 일정에 차질 없도록 결정 하였으며, 앞으로도 사업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법적 범주안에서 계속 발굴하기 위한 T/F팀을 적극 가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은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시 관련 부서장과 유성구, 도시공사, 외부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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