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지하차도~대동천교 구간 임시 개통

대전시, 홍도육교 철거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대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6/28 [16:52]

정동지하차도~대동천교 구간 임시 개통

대전시, 홍도육교 철거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대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6/28 [16:52]
▲ 대동천교 사진     © 김정환 기자
경부선 철도와 대동천으로 단절된 동구 삼성동과 가양동을 연결하는 정동지하차도와 대동천교(가칭)간 신설도로가 6월 30일 임시 개통한다.
 
본 노선은 대전역세권 촉진지구 내 기반시설(도로)을 확충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시공된 대동천교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동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신설 노선이다
 
이강혁 대전시건설관리본부장은“7월 홍도과선교의 본격 철거에 따른 일대의 교통체증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동구 가양동과 삼성동 간 교통접근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등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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