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작권서비스센터 개소 본격 운영

저작권 보호가 필요한 사업자 대상으로 등록지원 및 법률자문 무상지원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6/21 [15:14]

대전저작권서비스센터 개소 본격 운영

저작권 보호가 필요한 사업자 대상으로 등록지원 및 법률자문 무상지원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6/21 [15:14]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융복합 혁신기술 개발 및 원천 기술 보호를 위한 대전저작권서비스센터가 21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지역 저작권 서비스센터’는 기존 7개 센터에서 올해 2개 센터(대전, 제주)가 신규기관으로 추가 선정되어, 대전․충남 지역에도 저작권 센터 거점이 마련되었다.
 
대전정보문화진흥원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전․충남 지역 내 콘텐츠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 컨설팅, 등록업무, 홍보콘텐츠 제작 등 저작권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년간 권리가 보장되는 특허와는 달리 저작권은 사후 70년까지 권리가 보호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매우 높으며, 해외에서는 해리포터, 국내에서는 뽀로로 등 저작권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원 이영록 원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을 비롯하여 VR특수영상 업체, 게임업체, 1인창조기업, 웹툰작가 등 지역 문화콘텐츠 각 분야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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