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인파 몰린 "대전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26일 개막, 28일까지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이어져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28 [12:19]

구름 인파 몰린 "대전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26일 개막, 28일까지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이어져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5/28 [12:19]
 
▲ 대전서구에서 주최한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26일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 김정환 기자
지난 26일 화려한 개막을 알린 "대전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연일 참여 인파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28일 폐막을 한다.
 
 26일 화려한 개막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파로 인해 축제 현장인 보라매공원 일원은 구름인파가 몰렸다.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시립연정국악원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다비치, 박상민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특히 보라매공원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은 축제 개막 전부터 대전 핫 플레이스로 SNS와 입소문을 통해 연인의 데이트 장소와 가족들 산책코스로 떠올랐으며, 축제 개막 첫날에도 아름다운 빛 터널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가는 인파로 가득했다.
  
27일 오후 2시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전국 초․중․고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7시 30분에는 박슬기, 송병철, 서태훈 등이 출연해 개그 공연 ‘광대의 한’을 공연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메인무대에서 대학생 댄스동아리경연대회, 주부모델 패션쇼 등이 이어지며, 오후 7시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공연 ‘힐링아트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특히, 전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판매하는 ‘힐링아트 마켓’, 도심속 빛나는 루미나리에 ‘아트 빛 터널’은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되며, 축제 장소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먹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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