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정책실명제로 구정 투명성 높인다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에 따른 정책 관련자 실명, 의견 등 공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15 [17:28]

대전동구, 정책실명제로 구정 투명성 높인다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에 따른 정책 관련자 실명, 의견 등 공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5/15 [17:28]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정책결정과 집행과정과 관련된 공무원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제도로서 이를 통해 책임관계를 명확히 밝혀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지난 9일 정책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 구정현안 및 다수 구민의 권리·의무 관련 정책, 10억 원 이상 대규모 예산 투입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등 5개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맞춤형 복지팀 신설,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사업,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회인선 행복누리길 조성 등 작년보다 9건이 증가한 총 3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대전동구는 선정사업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각종 변경사항 업데이트 등 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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