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축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 관계자의 축제 설명에 이어, 주민들은 다양한 질문과 건의를 쏟아내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 계룡스파텔, 갑천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천으로 Jumping! 즐거움으로 Healing!’을 슬로건으로 야외 온천족욕체험 및 온천수 워터파크, 박나래의 온천수 DJ파티, 온천수 물총대첩, 온천거리 퍼레이드, 코끼리열차 등 110 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성 온천의 유래와 효능을 바탕으로 ‘온천’을 주제로 한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과학의 도시 유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과학과 온천을 접목시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문화축제는 순수 주민참여형·주도형 축제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역시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주도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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