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과학자들, 시민교육 현장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고경력과학기술인 교육 활용 간담회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4/25 [15:38]

대전의 과학자들, 시민교육 현장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고경력과학기술인 교육 활용 간담회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4/25 [15:38]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고경력과학기술인의 평생교육분야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4월 25일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 김정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이 ‘고경력과학기술인의 평생교육분야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4월 25일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자·항공·우주·지질 등 각 분야 고경력과학기술인들과 대전광역시 과학특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는 과학기술인의 전문지식을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평생교육과 시민교육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지식이 시민들에게 전달되도록 대전시민대학·배달강좌 등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송용길 원장은 “과학도시 대전에는 과학분야 인적자본이 많이 축적되어 있다”며 “이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평생교육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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