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중앙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홍길동전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했다는 고전소설은 알고 있으나, 우리의 주적인 북한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는 대통령 후보는 처음본다.”고 강조하며, “한결같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신념을 가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유세를 펼친 김진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반대세력이 옳은 것은 절대 아니다.”고 말하며, “대통령선거에서 대통령을 선택하는 것은 결혼하는 것과 같다. 연애에 실패해서 감정에 사로잡혀 신중한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 사람을 함부로 배우자로 선택하면 평생 후회 한다.”고 언급하며, “경남도지사직을 훌륭히 수행한 믿을만한 배우자 홍준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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