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소방위는 1997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0년 2개월 동안 각종 재난사고에 출동하여 697명의 인원을 구조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김 소방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교육 교관으로 활동하며 물놀이 사고예방에 힘써왔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각종장비 개발, 인명구조 전문자격 취득, 언어 및 청각장애자와의 소통을 위한 수화교육 이수 등 구조업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100회 이상의 헌혈을 실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장유공자에 선정되는 등 봉사활동에도 소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119상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국민안전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119 구조․구급 및 봉사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포상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2회 째를 맞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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