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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후보, 충청권 雨中 표몰이
정권교체를 향한 대장정에 힘을 불어넣어 달라 지지 호소
 
김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충청권 표몰이에 나선 가운데 17일 대전으능정이 거리를 방문했다.     © 김정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당 지도부와 함께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충청민심을 공략했다.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건 문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7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우중 표몰이에 나서 정권교체를 향한 대장정에 힘을 불어넣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우중 유세에는 우상호·박병석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 박범계 대전선대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진표 일자리위원회 위원장, 박주민 공명선거부본부장 겸 법률지원단장, 제윤경 대변인, 이상민 대전선대위 상임 고문, 조승래 대전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표창원 의원 등이 문 후보와 함께 했다.
 
1천여 명의 지지자들의 ‘대통령 문재인’ 연호 속에 대형 유세차량에 오른 문 후보는 “우리 대전, 충청은 참여정부의 꿈 국가균형발전의 염원이 담긴 곳”이라며 “정권교체로 국가균형의 그꿈, 저 문재인이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지난 9년, 세종시 폐기를 외쳤던 이명박 정부, 지방을 외면한 박근혜 정부 탓에 공공기관 이전이 늦춰지고, 혁신도시가 흔들리면서 국가균형발전은 중단됐다”며 “다시 충청발전의 고동이 힘차게 뛰어야 한다. 저 문재인이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다시 힘차게 시작해 이 곳 충청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 기필코 완성하겠다고”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대전이 힘차게 뛰어야 충청 경제가 살아난다. 대전을 동북아의 실리콘밸리, 4차 산업혁명의 특별시로 육성하겠다”며 “대전의 원자력 시설,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핵폐기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지역 공약을 소개했다.
 
문 후보는 “이번 대선은 준비된 국정운영 세력과 불안한 세력 간의 대결이다. 국회의원 40명도 안 되는 미니정당, 급조된 정당이 지금 이 위기상황 속에서 국정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저는 대통령 준비를 끝냈다. 국정운영 설계도 완성 했다. 준비된 문재인이, 준비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안정적인 국정운영 책임지겠다”고 준비된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연설 말미에 “역대 선거마다 언제나 충청의 선택이 대통령을 결정했었고, 충청의 마음이 모일 때 국민통합이 이루어졌다”며 “중앙독점, 불균형성장 이제 끝내고,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서 있는 나라,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저 문제인과 함께 만들어달라”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문 후보는 대전을 △4차 산업혁명의 특별시로 육성 △원자력 시설에 따른 핵폐기물을 투명하게 공개 △대전 외곽순환도로망 구축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설립 등을 공약했다.
하겠다”고 밝혔다.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전으능정이 거리를 방문하고 충청권 지지를 호소했다.     ©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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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7 [16: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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