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 ‘지그재그형’음주운전 단속 시범운영

순찰차를 바리케이트로 이용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4/14 [20:19]

대전둔산경찰, ‘지그재그형’음주운전 단속 시범운영

순찰차를 바리케이트로 이용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4/14 [20:19]

▲ 대전둔산경찰서가 순찰차를 바리게이트로 이용 지그재그 음주단속을 시범 운영 한다     © 김정환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4월 13일 오후9시 부터 다음날 새벽 1시 까지 대전 서구 만년동 둔산대로(만년4가↔카이스트교4가) 구간과 갈마동 계룡로(갈마지하차도 앞) 구간에서 교통경찰 10명, 경찰차 4대를 투입해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 4명을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둔산서 교통안전계장(이용구)은 “음주운전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확산을 위해 새벽 등 심야시간대까지 단속시간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찰의 3대 교통반칙 특별단속 기간이 끝나더라도 연중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 추방 분위기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둔산경찰서는 경찰청에서 4월 23일 가지 시범운행중인 지그재그형 음주단속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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