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 방지턱 설치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4/05 [17:53]

대전서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 방지턱 설치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4/05 [17:53]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정비에 나선다.
 
서구는 올해 1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에 대한 개선사업과 유지관리사업을 이달 착수해 6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 구역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등이다.
 
특히 구는 주 통행로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전자들의 감속을 유도하고, 운전자들이 좌․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보행자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차로에 십자(+) 또는 티자(T)을 표시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의 미래를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각종 사고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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