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 보문미술대전 초대작가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4/03 [16:38]

대전중구문화원, 보문미술대전 초대작가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4/03 [16:38]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매년 보문미술대전 초대작가들중에서 작품활동이 활발한 작가를 대상으로 초대작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초대작가상 수상 개인전은 이연옥 한국화가로 평소 여행하며 느낀 자연의 숨결과 소소한 주변 풍경을 담은 ‘봄날의 오후’ ‘하얀 그리움’ 등 30여점의 수묵담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봄날의 오후’에서는 유채꽃이 만발한 농촌풍경은 봄 햇살이 따사롭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촌락이 정겹기만 하다. 작품 ‘하얀 그리움’에서 화폭에 전해지는 갈대들은 시각적으로 또는 청각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과 희망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서정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연옥 작가는 한남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한국화전공) 졸업했다. 지난 2004년 보문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시작으로 2005년 우수상, 2006년 최우수상, 지난 2016년 제18회 보문미술대전 시상식에서 초대작가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심향선양회, 국제미술교류협회, 연인회, 시나브로회, 대전중구문화원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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