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창의 아이디어 상시 발굴지원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성과확산 세미나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3/28 [17:18]

대전테크노파크, 창의 아이디어 상시 발굴지원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성과확산 세미나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3/28 [17:18]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가 주관하는 ‘2017년 사업화신속지원사업(Fast-Track) 성과확산 세미나’가 28일 롯데시티호텔 루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60여명의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혜기업의 성공스토리를 창출하여 사업성과를 홍보하고 지역 기업인들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주식회사 피디케이(대표 한무필)는 압력교정기 전문기업이다. 발전소, 공장 등의 현장에서 제품의 압력을 측정하는 휴대용압력측정기는 대부분 해외제품이 사용되고 있는데, 단종 등의 사유로 휴대용압력기 시장진입의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마침 사업화신속지원사업 덕분에 시제품을 제작을 완료하고 사용자들에게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이광형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전략’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기업들이 미래산업에 대해 대응하고 준비해야 할 전략 등을 소개해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한 해 동안 아이디어의 권리화, 기술이전,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제품양산화까지 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제품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하여 40개 기업 총 8억원 규모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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