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시당, 소아암 환자 돕는 헌혈릴레이 돌입

혈액부족 사태 해결 동참....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3/21 [16:16]

한국당 대전시당, 소아암 환자 돕는 헌혈릴레이 돌입

혈액부족 사태 해결 동참....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3/21 [16:16]
 
▲ 자유한국당대전시당이 헌혈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헌혈증서를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 하기로했다.      © 김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 국회의원) 누리봉사단(단장 김광래)은 혈액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연중 벌이는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힘내라! 키즈키즈!’라는 구호를 내건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감소에 따른 헌혈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헌혈 참여자로부터 헌혈 증서를 기증받아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시당 박희조 사무처장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헌혈센터를 찾아 자발적으로 헌혈을 함으로써, ‘힘내라! 키즈키즈!’ 캠페인의 최초 참여자가 됐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을 한 뒤 이어서 헌혈할 사람을 두 명씩 지명하게 되고, 지명을 받은 자는 7일 이내에 헌혈을 하고 센터에 비치된 피켓을 사용해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도록 했다. 헌혈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대전지역 헌혈의 집 5곳 가운데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는 아무 곳에서나 헌혈할 수 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힘내라! 키즈키즈!’ 헌혈릴레이와 관련하여 “헌혈은 자신의 혈액을 생명을 보전하는 가장 긴요하고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며, 남을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방법”이라며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의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히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무언의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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