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신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학원 181개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이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은 어린이통학차량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을 운행하는 운영자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는 교육제도이다. 이 안전교육은 의무교육으로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하기 전 사전에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그 후에도 2년마다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원신흥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대전교육장에서 받을 수 있으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원관리담당자는“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학원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교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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