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의원, 시립체육재활원 보강사업 조속마무리

진행 늦어져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불편과 불만 우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2/24 [16:09]

박희진 의원, 시립체육재활원 보강사업 조속마무리

진행 늦어져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불편과 불만 우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7/02/24 [16:09]
박희진 대전시의회의원(대덕구1, 자유한국당)은 23일 시립체육재활원 노후시설 기능보강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시립체육재활원 준공 후 19년이 경과해 시설전반이 노후함에 따라 시설 보안 및 이용객 안전도모, 화재 및 재난에 신속대응하고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3억9000만원을 투입해 당초 2015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 2016년 10월말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불편사항 추가 반영 및 강화된 소방법령에 의하여 확인된 소방, 전기, 통신 등의 추가 교체시설로 준공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박희진 의원은 “시립체육재활원 기능보강사업 진행이 늦어짐에 따라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불편과 불만이 예상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이용인들의 불편함을 해소 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기능보강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재활 환경조성으로 편의성 및 만족도 제고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도 향상되고 재활 프로그램 확충 등을 통하여 신체적 기능 회복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일평균 1000여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최대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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