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위 위원장에 조원휘 의원

부위원장에 박정현 의원, 총 8명으로 구성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1/25 [13:39]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위 위원장에 조원휘 의원

부위원장에 박정현 의원, 총 8명으로 구성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7/01/25 [13:39]
대전시의회는 25일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박정현 의원(서구4, 더민주)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원전안전특위는 ▲위원장 조원휘 의원 ▲부위원장 박정현 의원이 맡고, 위원으로는 ▲안필응 의원(동구3, 바른정당)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 ▲김종천 의원(서구5, 더민주) ▲전문학 의원(서구6, 더민주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민주)▲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민주)이 본회의 의결로 선임돼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조 위원장은 "원자력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기관이라는 이유로 규제와 감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의 안전성과 방사성폐기물 이송 시 규정준수 여부 등 우리지역 원자력현안에 대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특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자력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현장중심의 안전대책 점검과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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