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혁신추진단 직원들로 꾸려진 홍보단 11명은 이날 서대전역 광장, 목포역 광장, 유달산 관광단지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전8경 등 관광책자를 배포하고 서대전역 KTX 이용을 널리 알렸다. 작년 5월 익산에서 단절된 서대전역 경유 KTX의 여수·목포 운행 복원은 그동안 대전·충청과 호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큰 현안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지난해 12월 9일부터 서대전역 KTX가 4회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각 4회 연장운행을 시작하면서 서대전역을 알리기 위해 대전시 직원들이 홍보에 나선 것. 권선택 시장은 이날 서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50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서대전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의 노력을 설명하고, 서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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