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인재상 대전 6명 선정

김도경·박근영·장세호·김도한·정인모·송은지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11/24 [15:08]

2016 대한민국 인재상 대전 6명 선정

김도경·박근영·장세호·김도한·정인모·송은지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11/24 [15:08]

대전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인재상’에 지역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 등 총 6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등학생 부문 대전여상 김도경(3학년), 호수돈여고 박근영(3학년), 대전과학고 장세호(2학년) ▲대학생 부문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김도한(3학년)·정인모(4학년), 건양대학교 송은지(3학년) 학생이다.
 
시는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4명, 청년일반 2명 등 총 30명이 접수해 지역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6명, 대학생 5명, 청년일반 1명 등 12명을 선발해 중앙심사 후보자로 추천한 바 있다.
 
대학부문 수상자 KAIST 김도한 군은 전산학부에서 배운 IT 기술을 활용해 ‘2014년도‘버킷플레이스’ 공동창업으로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투자 성공,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인테리어 분야 1위’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건양대 송은지 양은 의학도로서 논리적 사고와 높은 탐구능력, 도전정신으로 기억력 감퇴 치료제 관련 및 OT-Ⅱ쥐의 인지기능 저하 관련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컨퍼런스 학술발표 등이 높게 평가됐다.
 
KAIST 정인모 군은 사회적 문제해결 및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개발해 APP 기반 교육정보서비스 회사 아이엠컴퍼니를 창업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K-Global 300선정, 정부 3.0 공공데이터 대표기업사례 선정, ‘아이엠스쿨’서비스 대만 진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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