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제221회 임시회 폐회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등 조례안 7건 의결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10/27 [17:15]

대전 대덕구의회 제221회 임시회 폐회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등 조례안 7건 의결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10/27 [17:15]
 
▲ 어린이 안전체험장을 둘러보고 있는 대덕구의회 의원들.     © 대덕구의회 제공
대전 대덕구의회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21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대덕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를 포함해 7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대덕구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외에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대덕구 자원순환센터(신대동 소재), 어린이 안전체험장(대청공원 내), KT&G(평촌동 소재)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금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대덕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는 27일 본회의에서 의결돼 대덕구 관내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금자 의원은 “최근 혼자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사례가 많이 들려와 안타까웠다”며 “이 조례를 통해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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