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보호 대전교육활동보호종합센터 11일 개원교권침해 발생 시 교원‧경찰‧상담가 3인 1조 '에듀-솔루션' 사안 조사센터는 학교 현장에서 교원·학생·학부모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침해행위에 대한 적절한 수습 처리 과정을 거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학교에서 교권침해 발생 시 센터에서 전화(042-480-7535) 접수를 받고, 접수된 사안은 교원‧경찰‧상담가 3인 1조로 꾸려진 '에듀-솔루션'이 학교에 찾아가 침해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을 조언하게 된다. 또 객관적 입증자료 수집, 학교교권보호위원회 및 대전시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진료 및 법률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에듀-솔루션은 상담가‧경찰공무원‧교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지난 8월 위촉식을 갖고 출범했다. 에듀-솔루션은 교권침해 발생 신고 접수 후 학교 현장에 찾아가 사안 조사를 비롯한 맞춤형 상담‧치료‧법률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에듀-솔루션과 함께 교권 뿐만 아니라 학생의 인권, 학부모의 교육권, 학교 경영권 등이 조화를 이루어 행복한 교육활동이 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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