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11월부터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기념메달 출시

세트 3종, 단품 구성...특수 보안용지 사용 보증서 제공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10/05 [15:33]

조폐공사 11월부터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기념메달 출시

세트 3종, 단품 구성...특수 보안용지 사용 보증서 제공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10/05 [15:33]
▲한국조폐공사가 11월부터 출시하는 '태양의 후예' 공식기념메달.     ©조폐공사 제공 
 
【브레이크뉴스 대전】김경훈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솔잎엔터테인먼트(대표 서정희)와 공동으로 11월부터 한류 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역인 송중기, 송혜교의 얼굴 모습이 담겨진 일명 ‘송송커플’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화폐제조 기술 중 하나인 특수 압인기술을 적용해 공식 기념메달을 제조‧공급하게 된다. 솔잎엔터테인먼트는 ‘송송커플’의 초상권을 공사에 독점 제공하고 기념메달의 국내외 영업 및 판매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달은 세트 3종과 단품으로 구성됐다. 세트제품은 금세트(금·은·은), 은세트(은·은·은), 동세트(동·은·은)이며, 단품으로는 금, 은, 동 메달이 각각 출시된다.
 
금메달은 중량 19g, 30mm 크기, 은메달은 중량 120g, 60mm 크기, 동메달은 중량 95g(크기 60mm), 중량 30g(크기 40mm) 두 종류가 있다. 메달 소재에 따라 중량과 크기를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메달 앞면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얼굴 모습을 압인하고 채색작업을 해 실제 모습과 비슷한 생동감을 주고 있다. 뒷면에는 촬영지인 그리스 나바지오 해변에 있는 난파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조폐공사는 짝퉁제품 유통을 막기 위해 공사 특허 기술인 잠상기법을 메달에 적용했으며, 공사가 직접 제작한 특수 보안용지를 사용한 보증서도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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