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AA 상용차 전시회 2016’ 참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 트럭 신차용 타이어 공급확대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9/23 [13:30]

한국타이어, ‘IAA 상용차 전시회 2016’ 참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 트럭 신차용 타이어 공급확대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09/23 [13:30]
 
한국타이어는 오는 9월 22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6(IAA Commercial Vehicles 201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이큐브 맥스(e-cube MAX)’와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워크(SmartWork)' 시리즈를 비롯해 연비 효율형 트럭 타이어인 ‘이큐브 블루(e-Cube Blue)’, 스마트투어링(SmartTouring 등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갖추고 연비와 마일리지를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스마트플렉스’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Red Dot Design Award 2016)’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장거리 주행 차량 ‘코치(Coach)’에 맞춰 개발된 승차감과 소음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 ‘스마트투어링’도 첫 선을 보이며 트럭 주행에 최적화된 고연비 트럭 타이어 ‘이큐브 블루’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만(MAN)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등 총 3종이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만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래 공급 규격을 각각 42개 이상과 총 36개로 대폭 늘리며 유럽 트럭·버스 타이어 시장을 공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아록스(The new Arocs) 덤프’와 닛산의 픽업트럭 프론티어(Frontier)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받고 있다.
 
또 북미 대형 트럭 시장 1위인 다임러(Daimler) 트럭 브랜드의 ‘카스카디아 (Cascadia)’와 M2, SD시리즈, 포드의 중형 트럭 ‘F650, F750’, 북미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인 픽업트럭 ‘2016 올 뉴 타코마(2016 All-New Tacoma)’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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