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신2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를 특별공급하고, 이달 2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 남은 잔여세대에 대한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특별분양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에 이어 9월 1~2일 계약을 진행했으며, 일반분양은 9월 말경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1·2블록 총 1575세대, 공공임대는 2블록 406세대로 5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형성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대신2구역은 10년간 지연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면서 첫 분양하는 곳으로,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이 인접해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분양홍보관은 동구 대동역 2번 출구에서 100m 떨어진 동대전로 52번지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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