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 동구 대신2구역 ‘이스트시티’ 1981세대 공급

오는 23일 분양홍보관 오픈 1575세대 일반분양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9/09 [13:56]

LH 대전 동구 대신2구역 ‘이스트시티’ 1981세대 공급

오는 23일 분양홍보관 오픈 1575세대 일반분양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09/09 [13:56]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인 대전 동구 대신2구역(대동, 신안동, 신흥동, 인동)에 ‘이스트시티’ 아파트 1981세대를 공급한다.
 
9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신2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를 특별공급하고, 이달 2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 남은 잔여세대에 대한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특별분양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에 이어 9월 1~2일 계약을 진행했으며, 일반분양은 9월 말경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1·2블록 총 1575세대, 공공임대는 2블록 406세대로 5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형성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대신2구역은 10년간 지연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면서 첫 분양하는 곳으로,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이 인접해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분양홍보관은 동구 대동역 2번 출구에서 100m 떨어진 동대전로 5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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