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비리의혹 감사 착수

비위행위 드러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9/08 [14:53]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비리의혹 감사 착수

비위행위 드러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09/08 [14:53]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비리의혹과 관련해 오는 19일부터 8주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감사 대상은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간접납품과 관련한 지방계약 법규 준수여부, 학교급식 관련자들의 비리 여부 등이다.
 
시교육청은 감사결과 관련자들의 비위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엄중 처분하고,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또 감사결과를 토대로 안전한 식재료 납품을 통한 투명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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