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직장어린이집 7일 개원

지하1층 지하3층 규모로 신축, 한솔교육희망재단서 운영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9/07 [16:10]

대전경찰청 직장어린이집 7일 개원

지하1층 지하3층 규모로 신축, 한솔교육희망재단서 운영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09/07 [16:10]
 
대전지방경찰청 청사 내 후정에 신축한 직장어린이집이 7일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직장어린이집은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짓고 정부에서 20년간 분할해서 갚는 임대형민자방식(BTL)으로 신축됐으며 보육위탁 전문업체인 한속교육희망재단에서 운영을 맡는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진 어린이집은 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연령별 보육실, 유희실, 학습자료실, 놀이터, 사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신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직장어린이집은 여경 또는 맞벌이 직원들이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야간·비상근무가 잦은 경찰관들의 처우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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