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공사와 경찰 간 핫라인이 설치돼 범죄 발생시 112종합상황실과 공사 관제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핫라인 구축으로 공사 측에서 열차 위치와 역별 도착 예정시각을 경찰에 제공하면 경찰은 해당 역에서 기다렸다가 범인을 체포할 수 있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늘어나고 있는 지하철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열차운행과 함께 이용 고객들이 믿고 탈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심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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