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 사전 참가자 접수

12일부터 접수 시작, 30㎞ 500명, 10㎞ 1000명 선착순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7/12 [17:59]

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 사전 참가자 접수

12일부터 접수 시작, 30㎞ 500명, 10㎞ 1000명 선착순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07/12 [17:59]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9월 3일 개최 예정인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 사전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부터 4구간을 걷는 30㎞ 코스와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을 돌아오는 10㎞코스, 4가지 의미(소원, 사랑, 우정, 행복)를 생각하며 함께 걸을 수 있는 테마 코스 등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접수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0㎞ 500명, 10㎞ 1000명 등 선착순 접수한다.
 
주요 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1-4)은 대청호수를 끼고 걸을 수 있는 대표적인 생태탐방로 코스로, 풍성한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져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영화 ‘역린’, ‘나의절친 악당들’, ‘7년의 밤’, 드라마 ‘슬픈 연가’ 등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고, 특히 대청호를 주무대로 촬영한 장동건, 유승룡 주연의 ‘7년의 밤’은 2017년 개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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