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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동주택 7월부터 타 지역 거주자까지 청약 확대
세종시 거주 1년이상 우선공급·당해 비율 50% 축소
 
김경훈 기자

오는 7월부터는 세종시가 아닌 다른 지역의 거주자에게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의 청약당첨 기회가 확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30일 행복도시에서 공급하는 공동주택을 세종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고, 행복도시로 이전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확보기간 단축을 위해 ‘우선공급비율 고시안’과 ‘우선공급 대상 거주자 거주기간 시행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선공급 조정안은 행복도시 건설 초기에 이전한 세종시민과 공무원 등이 주택의 대부분을 공급받던 것을 다른 지역 실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우선공급 대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9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행복청은 전문가와 수요자, 공급자 등의 자문을 받아 우선공급 조정안을 행정예고한 것이다.
 
이 제도는 6월 20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6월말 고시한 후 7월 1일부터 행복도시에서 공급하는 주택에 적용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국토의 균형발전에 걸맞게 행복도시의 공동주택을 전국에서 골고루 분양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014년 3월부터 행복도시 이전 공무원 등의 특별공급은 전매제한을 3년(기존 1년)으로 강화해 사실상 현재는 전매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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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30 [11:1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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