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대상은 토지 15만7045필지(13만3895천㎡)와 건물 2826건(2257㎡)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07년 외부 용역업체를 통한 조사 이후 9년 만에 시행되는 전수조사로, 공단 인력 17명(본사 4명, 지역본부 13명)과 외부 단기근로자 24명이 투입된다. 공단은 조사를 위해 김계웅 시설본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실태조사팀을 꾸리고 총괄반과 조사반(5개 지역본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유재산에 대한 점검 주기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국유재산 상시 관리점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계웅 시설본부장은 “공단은 유휴지 발굴, 무단점유 근절, 관리누락재산 권리보존 등을 목표로 내실 있는 조사를 할 것”이라면서 “전국에 걸쳐 시행되는 국유재산 전수조사에 지자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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