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후보,원도심에서 출정식

따뜻한 경제민주화 이뤄낼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지지 호소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31 [18:37]

더불어민주당 대전 후보,원도심에서 출정식

따뜻한 경제민주화 이뤄낼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지지 호소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6/03/31 [18:37]

4.13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 구 충남도청사에서 출정식을 열고 “새누리당 경제실정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동구 강래구, 중구 송행수, 서구갑 박병석, 서구을 박범계, 유성갑 조승래, 유성을 이상민, 대덕구 방영순 후보를 비롯해 시·구의원과 선거운동원이 참석했다.
 
더민주 후보들은 '문제는 경제, 정답은 더민주' 라는 구호를 외치며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정에 대한 시민들의 심판을 당부했다.
 
박범계 후보는 “새누리당 정권 8년 경제는 위기이며 민생은 실종됐다”며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이 민생파탄을 가져온 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 새누리당을 심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덕구에 출마 한 박영순 후보는 “재벌 특권층만 위한 정책으로 인해 경제는 위기이고 빈부격차는 심화됐다”며“국민과 함께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더민주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중구 송행수 후보는 “지난 8년 서민과 중산층의 희생으로 부자와 대기업만 배불렀다”며 “따뜻한 경제민주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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