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주형 대전예술가의집서 귀국 독창회

1월 24일 오후 6시 누리홀, 전석 1만원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1/14 [13:55]

소프라노 신주형 대전예술가의집서 귀국 독창회

1월 24일 오후 6시 누리홀, 전석 1만원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6/01/14 [13:55]

 
품격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겸비한 소프라노 신주형이 오는 24일 오후 6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과 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연다.
 
이번 무대에서 신주형은 슈베르트 Lied der Mignon(미뇽의 노래)을 시작으로 프랑스 인상주의 창시자 드뷔시 Fêtes GalentesⅠ(화려한 축제), 미국의 20세기 작곡가 사무엘 바버의 Mélodies Passagères(덧없는 노래) 이어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마르그리트의 아리아 Ah, Je ris de me voir si belle en ce miroir! (보석의 노래)까지 다양한 작곡가와 시인의 작품으로 외로움, 그리움, 고통, 행복, 사랑과 인생을 노래할 예정이다.
 
신주형은 서울예고와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이탈리아 Milano 시립음악원에서 보컬지도 수료 및 Milano 시립음악원과 Pavia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대학원을 수석 졸업했다.
 
대전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서울예고에 입학해 이대웅 콩쿠르 1등,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에서 정지용 시인, 운파 임원식 추모음악회, 대통령 참석 3.1절 기념행사 애국가 선창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독창회는 전석 1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멘토클래식 고객센터(1661-04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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