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더울림,사회적기업 인증

천안 지역 최초 방과후 학교 전문 사회적기업에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2/30 [23:15]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더울림,사회적기업 인증

천안 지역 최초 방과후 학교 전문 사회적기업에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5/12/30 [23:15]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단법인 더울림(이사장 이승재)이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학년도 제6차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에 선정되었다.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대상이고 충남교육청 공익법인인 사단법인 더울림(이사장 이승재)은 초∙중∙고 방과후학교 위탁 및 돌봄교실, 진로캠프 등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 예산, 홍성 농산어촌 지역에 맞춤형 순회강사를 파견하여 고품질 방과후학교 실현에 기여하며 사교육비 절감 및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선정된 (사)더울림은 공익법인으로서 이익 사회 환원을 통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서 소외된 농산어촌 읍면지역 학교의 방과 후 학교 위탁 및 순회강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센터 및 복지관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위탁 학교의 학생 중에 자유수강권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장기미납학생들의 수강료를 지원하여 취약 계층 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강사들의 처우 개선 및 학교 행정 처리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더울림은 여성인력개발원과 연계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방과후학교 강사와 매니저로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기 계발 함양 및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더울림은 교육부 대학주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대상으로서 3년간의 위탁 및 사회 목적 실현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새롭게 위탁 방과후학교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주도 사단법인 더울림 에서 만 할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EBS영어, 드론, 3D프린팅, 아나운서스피치교실 등 우수한 컨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 에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건축공학부교수이며 사단법인더울림의 이사장인 이승재 교수는 고용노동부 사회서비스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목적 실현에 앞장서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사업에 계속 매진 할 것이며, 청렴한 회계 처리로 공익법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양성해 고품질 방과 후 학교 실현 및 창의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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