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바나나’ 봉사팀 청소년 사랑나눔 행사 개최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5/12/30 [17:52]

대전둔산경찰서 ‘바나나’ 봉사팀 청소년 사랑나눔 행사 개최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5/12/30 [17:52]

대전둔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꾸려진 '바나나(바로 나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봉사팀은 30일 서구 꿈드림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사랑의 바나나 저금통, 손편지 등을 전달하는 청소년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바나나 봉사팀이 지난 1년간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웅희 순경은 “청소년들이 연말 들뜬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이때 청소년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용 둔산경찰서장은 “매년 행복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큰 꿈을 꾸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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