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5새마을지도자대회 열려

우리마을 사랑운동 최우수 대호지면 송전리 수상

송윤종 기자 | 기사입력 2015/12/22 [13:46]

당진시, 2015새마을지도자대회 열려

우리마을 사랑운동 최우수 대호지면 송전리 수상

송윤종 기자 | 입력 : 2015/12/22 [13:46]
당진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한마당 큰잔치인‘2015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각 마을남․녀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마무리 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은 우수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에 대한 행자부 장관 및 도지사표창이 전달된 것을 비롯해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우수지도자 30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대표브랜드인 우리마을사랑운동 우수마을 시상에서는 대호지면 송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읍면동협의회․부녀회 평가에서는 고대면이 최우수상을 수상, 독서동아리 평가에서는 우강독서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52개 마을 11개 단체에 시상이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모인 7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행복도시 당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 당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22일 금년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관계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당독하는 한충기 시새마을 협의회장과 이경자 부녀회장     © 송윤종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계기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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