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머드린호텔 이은주 대표 “연중 무휴 100% 만실 이루겠다”

ABC라이프 부사장 대천 머드린호텔 대표이사 공식 취임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5/11/09 [18:04]

대천 머드린호텔 이은주 대표 “연중 무휴 100% 만실 이루겠다”

ABC라이프 부사장 대천 머드린호텔 대표이사 공식 취임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5/11/09 [18:04]
▲ 거스 히딩크 재단과 MOU를 체결한 이은주 대표이사가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경훈 기자
이은주(여·37) ABC라이프 부사장이 9일 대천 머드린호텔 공식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머드린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취임식과 함께 거스 히딩크 재단과 장애 아동,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대표는 거스 히딩크 재단의 이사로 참여하게 된다.
 
취임식에는 거스 히딩크 대한민국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히딩크 감독의 부인 엘리자베스 피나스 여사(히딩크재단 이사),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 천안시 선영새마을금고 장상훈 이사장, ABC라이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머드린 호텔은 아름다운 바다와 즐거운 축제가 가득한 대천의 대표 호텔로서 서해안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시설과 최상의 케어 서비스를 통해 즐겁고 낭만적인 휴식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 9일 대천 머드린 호텔 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     © 김경훈 기자
이 대표는 이어 "머드린 호텔은 연중 무휴로 100% 만실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MOU 체결을 마친 히딩크 감독은 축사를 통해 "첫 번째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놀랐다. 두 번째로 훌륭하신 이은주 대표와 재단 맴버로함께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관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을 함께 수행한다는 점에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대표가 훌륭한 호텔, 비즈니스로 성공을 거둘것으로 확신한다"며 "아름다운 곳에서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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