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재공모 절차에 들어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임원후보자 2명을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추천했다. 김 내정자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제주대와 경기대를 졸업하고 경기대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림전문대 조교수를 거쳐 1998년 3월부터 건양대 호텔관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의료관광학회 회장, 한국의료관광호텔업협회장을 맡고 있다. 김 내정자는 신원조사와 오는 5월 초 예정된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를 거쳐야 한다.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를 통과할 경우 5월 중순 취임식을 시작으로 2018년 5월까지 임기 3년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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