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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파트 부정비리 척결 전담기구 설치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서구 4개 아파트 시범운영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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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용역착수보고회가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부정비리 척결, 관리비 절감 등을 위한 전담기구인 '공동주택(아파트)관리지원센터'를 설치, 내년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서구의회 의원, 서구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센터 설치 운영안을 제시했다.
 
이 용역을 맡은 (재)한국산업평가원은 내년 5월까지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관리비 인하방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용역을 착수하면 설문조사를 통해 아파트 관리 실태 파악과 행정수요 조사가 실시되고, 분쟁과 부조리 사례 조사 분석,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우선 내년 5월까지 서구 갑·을 2개 지역 4개 아파트 단지를 시범 아파트로 지정하고 일반관리, 세무회계, 공사용역, 에너지 분야 등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해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비 인하 표준매뉴얼을 작성토록 했다.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 6월 세부계획 수립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동주택은 서구 전체 주택의 61%를 차지하고 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비 인하 방안과 분쟁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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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8 [18:1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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