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교향악단 금 감독은 원숙하고 안정적인 하모니 연주, 시향 단원과 후원회 등 지역민과의 원만한 소통으로 신뢰를 쌓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시립청소년합창단 김 감독은 위촉기간 중 대전국제합창페스티발 참가, 세계합창심포지움 및 합창 축제 특별연주회에 국내 청소년합창단 대표로 참가해 대전의 문화적 위상을 높였다는 점을 평가위원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김효분(여·55)씨는 12월 1일 오전 10시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립예술단의 예술감독 선임 및 연임이 마무리 되면서 내년부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술단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속의 예술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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