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진영 교육감 후보단일화 기구인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 추대 전국회의(올바른 교육감)'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5개 시·도 단일후보를 발표했다. 올바른교육감은 이날 ▲서울 문용린 후보(현 교육감) ▲인천 이본수 후보(전 인하대 총장) ▲경남 고영진 후보(현 교육감) ▲제주 양창식 후보(전 탐라대 총장) ▲세종 최태호 후보(중부대 교수) 등 5명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최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교권을 살리고 학습권은 보장하며, 기초질서교육과 체육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효교육을 12년 간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식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추대된 모든 분들의 앞길을 축하하며 보수의 기치를 들고 반드시 성공하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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