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참여연대, 사무실 오픈 현판식

조치원 성당 맞은편에 둥지...이훈웅 화백 현판 제작

김천겸 기자 | 기사입력 2013/05/21 [17:19]

세종참여연대, 사무실 오픈 현판식

조치원 성당 맞은편에 둥지...이훈웅 화백 현판 제작

김천겸 기자 | 입력 : 2013/05/21 [17:19]
▲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회원들과 세종시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종참여연대 제공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유근준)는 지난 20일 오후 조치원 성당 맞은편에서 사무실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새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준 세종참여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한 단체 회원과 세종YMCA 이동규 운영위원장, 세종민예총 임동천 회장,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최광 운영위원장, 양진복 공무원노조 세종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에서 현판을 제작한 이훈웅 화백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상징화해 서체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며 "로고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유근준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우리들의 진정한 보금자리가 마련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회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세종참여연대가 세종시의 밝은 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참여연대는 지난 4월 권력 감시와 세종시 정상추진을 목표로 출범했으며,  국무조정실 서울청사 제2집무실 설치 비판, 세종시설치법  국회통과,장남평야 금개구리 살리기, 전의 미래산업단지 조성, 의회 모니터링 등 지역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실은 조치원 성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새내8길 22-13 풍산A상가 101-114호이다.(전화 044-868-0015, 전송 044-868-0016, 홈페이지 www.sjch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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