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의정대상 수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2/11/01 [13:33]

대전서구의회,의정대상 수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2/11/01 [13:33]
대전서구의회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의정대상"시상식에서전국 광역, 기초의회에서 유일하게 종합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6일 서울 반포 팔레스호텔에서 수상하게 된다.

서구의회에서는 평가항목심사에서 지역발전, 의회운영, 의정성과, 의회역량의 평가부분과 지역현안사업, 지역공동체활동, 정책해결, 대주민의정서비스,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조례 제ㆍ개정, 비전전략, 사회활동 등 4개 부분 13개 평가항목과 39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된 심사기준 400점을 만점으로 전국17개 광역의회 및 227개 지방의회 가운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실시한 의정대상 심사는 최병대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국내의 권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러 단계의 분석을 거쳐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의회운영부분에서 국내최초로 의원공무국외여행규칙을 개정하여 민간위원 (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공무국외여행을 심사한 경우 위원들의 부정적인 심사로 공무국외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객관적 입증 방식의 개선 등은 전국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6대후반기 의장단구성에 대해서도 서구의회가 전국적으로도 드물게 의원들이 화합하는 분위기로 적절한 안배 등을 통해 잡음 없이 마무리 한 것도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