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고등학교의 후원단체인 만년송회(회장/윤기경)가 개최하는 제8회 만년송 일일찻집이 10월 26일(금) 대전만년동의 VIP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일일 찻집에는 지역 교육계 인사와 지역 인사, 학부모, 교직원 들이 참여하게 되며, 일일 찻집의 수익금은 대전만년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불우학생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만년송회는 2005년 대전만년고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및 지역인사가 중심이 되어 결성한 단체로 대전만년고의 발전을 위한 후원회로 활동해 왔다. 일일찻집 운영의 책임을 맡은 윤기경 회장은 “만년송회는 대전만년고의 발전을 위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단체로서 이번 일일 찻집 행사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학교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가급적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학교를 발전시키는데 뜻을 함께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년송회는 매년 600~700만원 정도의 기금을 학교에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800만원의 장학금을 만년고에 기탁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대전만년고 최경호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하며, 이에 보답하는 뜻에서라도 대전만년고를 최고의 교육 품질을 자랑하는 명문 고교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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