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중앙정부·시· 구간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하고 있는  한현택 동구청장.     © 동구청 제공.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3일 "중앙정부와 시·구간 관계는 삼각형과 같다"며 "동구가 추진중인 주요 국시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대전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시비지원이 결정된 사업이라도 기존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청장은 이날 6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앙정부와 대전시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한 청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대전시에만 의존하지 말고 업무담당자 및 과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국비확보의 당위성을 설득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산이 확보된 사업일 경우 이에 만족하지 말고 기존 동구의 자원 및 인프라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연관시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