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이성호(58) 의회사무처장이 천안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의회사무처장에 구삼회 자치행정국장이 승진전보 발령됐다. 또 미국에서 국외 훈련 중인 전병욱(53) 부이사관이 복귀해 자치행정국을 이끌게 됐다. 금산 출신인 신임 이성호 천안부시장은 82년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산부군수, 서천부군수, 공무원교육원장, 농림수산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구삼회 의회사무처장은 보령 출신으로 83년 기술고시(1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림환경연구소장, 계룡부시장, 공무원교육원장, 환경녹지국장 을 역임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전병욱 자치행정국장은 87년 기술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종합건설사업소장, 건설교통국장,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을 거쳤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승진을 제외한 전보인사로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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