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시장에 이성호 의회사무처장

자치행정국장에 전병욱, 의회사무처장에 구삼회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2/05/01 [23:30]

천안시 부시장에 이성호 의회사무처장

자치행정국장에 전병욱, 의회사무처장에 구삼회

김경훈 기자 | 입력 : 2012/05/01 [23:30]
▲ 왼쪽부터 이성호 천안부시장, 구삼회 의회사무처장, 전병욱 자치행정국장.     © 김경훈 기자
충남도는 5월 2일자로 박윤근 천안부시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인사로 2~3급 국장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소폭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성호(58) 의회사무처장이 천안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의회사무처장에 구삼회 자치행정국장이 승진전보 발령됐다.
 
또 미국에서 국외 훈련 중인 전병욱(53) 부이사관이 복귀해 자치행정국을 이끌게 됐다.
 
금산 출신인 신임 이성호 천안부시장은 82년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산부군수, 서천부군수, 공무원교육원장, 농림수산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구삼회 의회사무처장은 보령 출신으로 83년 기술고시(1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림환경연구소장, 계룡부시장, 공무원교육원장, 환경녹지국장 을 역임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전병욱 자치행정국장은 87년 기술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종합건설사업소장, 건설교통국장,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을 거쳤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승진을 제외한 전보인사로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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