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군수는 26일 10시 군수실에서 14,999번째 인천에서 신평면으로 전입한 표영현씨와 15만번째 서산시에서 당진읍으로 전입한 조경순씨, 150,001번째 서산시에서 송악읍으로 전입한 박수미씨에 대하여 기념품과 화환을 전달하고 당진군 주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군은 14만에서 15만으로 인구가 늘면서 지방교부세, 지방세, 정부재정보전금 등 약 150억원의 세수확대가 이뤄지고 행정조직도 2국 체제에서 3국체제로 1국이 늘면서 최고 100여명의 공무원 증원도 가능하게 됐다 군은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교육․주택․의료․문화등 정주권 확보에 박차를 가해 2025년 당진군기본계획에 계획인구 38만, 2030년 당진도시기본계획에 계획인구 50만 목표로 인간과 자연, 풍요와 행복이 어우러진 신산업 항만도시 조성 의지를 드러냈다. 당진군 인구는 1966년 최고인 18만5천453명을 기록한 후 계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1990년부터 2001년까지 12만 명 선을 유지하다 2003년 11만6천477명을 저점으로 2003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2009년 2천366명, 2010년 6천105명이 증가했으며, 올해는 12월 23일 현재 5,097명이 증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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